Wednesday, April 5, 2017

바투미 정착기 Daily routine in Batumi

시즌원 동아프리카 종단 실시간 여행기를 무사히 끝낸 뒤 시즌투 서유럽 땅끝에서 북유럽 러시아를 거쳐 발트 삼국 우크라이나까지의 여행기는 과감히 생략하고 아시아와 유럽의 접경 조지아 바투미에서 시즌투 실시간 여행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20170114-20170413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 Odessa Port



오데사를 떠나는 날까지 살을 에는 영하의 기온에 시야를 가리는 눈보라가 휘날렸다.



배가 항구를 벗어나서야 날이 개고 파란 하늘이 나왔다.



우크라이나의 오데사와 조지아의 바투미를 연결하는 UKR Ferry의 2인용 객실



화물 수송이 주용도인 선박이라 승객과 직원의 수가 많지 않아 가족적인 분위기에 먹을 만한 푸짐한 하루 세 끼를 제공한다.



하룻밤을 자고 나오니 짙푸른 바다와 하얀 구름이 망망히 펼쳐져 있다.

흑해 Black Sea

흑해는 검은 바다가 아니다.

흑해라고 부르는 데는 몇 가지 설이 있다.
그중 하나는 한때 이 일대를 다스렸던 오스만트루크 제국이, 지금의 터키가, 이 바다를 흑해라고 불렀다.
터키어로 흰색은 남쪽, 검은 색은 북쪽을 뜻하고 터키의 입장에서 보면 북쪽의 바다는 흑해가 되는 것이다.

그리니까 흑해는 엄밀하게 말하면 북해인 것이다.



바투미까지 2박 3일 걸린다고 했는데 무슨 연유인지 예고도 없이 하루를 더 바다 위에서 보내고 갑판으로 올라가보니 수평선 끝에 멀리 코카사스 산맥의 모습이 나타났다.



배가 육지에 가까워지면 설산 아래로 바투미 항구가 드러난다.

바투미 항구 Batumi Port



배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투미의 랜드마크 건물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도시의 대표적인 빌딩과 알파벳타워 대관람차가 바다와 접해 있다.



드디어 추위와 눈보라를 피해 흑해를 건너 영상의 기온 바투미에 도착한 것이다.



Batumi Freedom Hostel

여기서 삼 개월을 보내게 된다.

도착한 첫 날 항구에서 가까운 저렴한 호스텔을 갔는데 주방사용시 까다로운 지도편달을 너무 자주 해서 이틀만 자고 시내에서 좀 멀지만 위의 호스텔로 옮겼다.



폴란드 친구가 운영하는 가정집 개조형태의 호스텔, 겨울은 비수기라  게스트가  거의 없어 도미토리 가격에 독방 하나를 내어 주었다.

이름 그대로 너무나도 간섭이 없는 바투미 자유 호스텔

안그래도 바닷가 근처 원룸을 임대해서 이번 겨울은 바투미에서 보낼까했는데 쥔장이 최저의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해서 더 고민할 것도 없이 이 집에서 새봄을 맞기로 했다.



... 바뜨 ...

대체로 영상의 기온이긴하나 가끔 영하로 떨어지고 때마침 폭설이 내려 창밖으로 눈꽃나무가 가득하다.

사실 0도에서 영상10도 사이가 어쩌면 제일 추위를 탈 수 있는 온도이다.
앗싸리 영하의 기온이 계속 되면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주는데 어쩡쩡한 온도에서는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아 더 심하게 추위를 느끼게 된다.

지난 4년의 여행동안 여행경로를 잘 선택해서 세 번의 겨울을 건너 뛰었다가 이번에 제대로 러시아와 그 주변의 겨울나라에서 몇 달을 보내고 나니 몸의 발란스가 완전히 무너졌다.

바투미에서의 첫 한 달은 겨울잠을 자는 곰처럼 먹고 자는 행위만 반복하며 이불속에서 보냈다.



그러던 어느날 창밖으로 따사한 햇살을 느끼며 이불 밖을 벗어나 근처 해변으로 나가보니



눈이 녹고 있었다.



눈이 녹아 젖어 있는 해변 도로



인근 아파트 단지를 가로지르는 대로 역시 녹았다.



바투미에는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많이 있다.



이왕 나온 김에 눈 녹은 거리를 따라 시내쪽으로 걸었다.



다시 해안선을 따라



항구 쪽으로 해안가 건물이 시원하게 줄지어 있다.



모래사장이 아니라 몽돌보다 작은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이다.



그래, 자유의 바다 널 만나라 여기까지 왔지.



이른 봄이 되자 인근 건물들도 다시 공사를 시작하고



위험하지만 이불 밖으로 나와야할 시간이 되었다.

한 달을 곰처럼 치즈와 지방 많은 음식만 먹었더니 포동포동 살만찌고 벌어진 피부사이로 예의 번들거리는 기름기를 제거하려고 오랜만에 김치를 담기로 했다.

How to make Kimch

정식 오리지날 재료를 구입할 수 없어 마트에서 제일 비스무리한 것들을 찾아 약식 여행자 김치를 담기로 했다.
그래도 태국 오징어액젓을 슈퍼에서 발견하고 아찌까라고 불리는 현지 고추가루를 구했는데 나름 매워서 김치 담기에는 딱 좋다.



배추를 구할 수 없어 양배추를 샀는데 아무래도 배추보다는 억세기 때문에 양념을 무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잠시 데쳐야한다.



버무리고 나니 김치 비스무리하게 보인다.

슈퍼에서 발견한 또 하나의 득템 일본 김

How to make Kimbab



와사비까지



마트에서 파는 여러 종류의 쌀 중에 왼쪽의 짧고 동글동글한 것이 맛나고 찰지다.



단무지 대신 오이지를 넣고 소세지 계란 지단 당근 호박까지 볶아서 태국고추 같아 보이는 엄청 매운 절임고추까지 넣고 말아 보았다.



썰어놓고 보니 이 또한 비스무리하다.



김밥 군만두 김치 그리고 조지아의 싸고 넉넉한 포도주

더 이상 좋을 수가 없다.



Kinkali, Georgian dumpling

킨칼리라고 부르는 복주머니 같이 생긴 조지아 전통만두인데 속에 들어간 고기의 양이 작고 삶으면 안에 뜨거운 기름이 고여 첫 입을 베어물 때 조심해야 된다. 위의 꼭지부분은 잡는 용도로 쓰이고 먹지 않아서 실속은 없고 기대한 맛은 아니었다.



How to make Hot wine

러시아에서 보드카를 많이 마셔 되도록 독한 술은 삼가하고 몸 생각해서 뜨거운 와인 뱅쇼를 만들어 보았다.



계피 껍질을 구할 수 없어 걍 가루를 넣었다.



뱅쇼까지 더해 이 집 주인이랑 둘이서 만찬을 했다.

모든 것이 오리지날은 아니지만 아무튼 자생적으로 우리 입맛의 비스무리 먹거리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로써 바투미에 정착한 것이다.

눈이 거의 다 녹은 날 이 도시에 익숙한 시민처럼 어깨를 쭉 펴고 거리로 나섰다.



Interesting house from the bottom up

엥 ! 집이 건물이 거꾸로 뒤집어져 있다.



Windmill house

풍차까지



바다와 도로 사이에 있는 작은 호수



그 옆의 그리 스신전 같은 건물

대부분 이렇게 특이하게 생긴 건물들은 안에 레스토랑이 있다.



Ordinarily old house

시내 중심에서 벗어나 오래된 목조가옥



Virgin Nativity Church(Orthodox church) in 1897

시내중심의 동방정교 대성당



Landmarks in Batumi

처음 배 위에서 봤던 이 도시의 랜드마크



Alphabet Tower, Light House, Observation Wheel

알파벳 타워(조지아 알파벳, 러시아 알파벳도 겨우겨우 암기했는데 이건 생긴 모양이 몇 배 더 특이해 도저히 외워지지가 않는다.)
대관람차 중간에 작게 등대가 보인다.


Ali and Nino Monument

대관람차 앞의 알리와 니노의 조형물



이게 움직인다.

마주 보고 선 두 남녀가 서로를 관통하여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두 몸으로 분리가 되는데 작가가 의도한 무언가 있는 듯하다.

Sad Love Story

아제르바이잔 무슬림 청년 알리와 조지아 공주 니노의 슬픈 사랑 이야기

1937년 소설로 발행된 알리와 니노 Ali and Nino 는 1918년에서 1920년 소비에트유니언이 되기 직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의 두 남녀의 로망스를 다루고 있다.

출신 나라의 종교와 배경 등 모든 것이 다르게 자라온 두 남녀가 하필 격동의 시기와 장소에서 만나서 아픈 사랑을 하게 된다.

2016년에 영화화 되었다.

영화를 보면 코카사스 일대의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의 광활한 자연풍광을 볼 수 있다.



Asymmetry Building, Casino

비대칭으로 만든 특이한 건물, 요런 건물들에는 거의 카지노가 있다.



Drama Theatre

대극장 앞 조형물



Europe Square

유럽광장의 메디아탑



Medea Statute

그리스 로마 신화 전설의 용자 이아손과 그의 부하들이 황금양털을 찾아 배를 타고 흑해를 넘어 고대 조지아 콜키스지역을 찾아왔을 때



이아손을 사랑한 콜키스 공주 메디아는 황금 양털을 내어준다.

오른 손에 황금양털을 들고 있다.

메디아의 이야기와 조지아의 역사는 너무 깊고 다양해서 따로 시간을 가지고 집중력 있는 공부를 요하는 바이다.



Astronomical Clock

유럽광장 주변의 천문학 시계



광장주변에 유서 깊은 유럽식 건물이 많이 있다.



옛날 우체국이었던 건물 벽에 붙어 있는 사진을 한 할머니가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사진 속에는 가족사진과 신랑신부 결혼식의 그림이 있었다.

할머니의 리즈 시절, 그 때를 추억하시나 보다.



Memed Abashidze Ave

유럽광장 앞 도로에 석양에 드리워져 온다.



Nurigeli Lake in 6 May Park

근처 5월 6일 공원의 호수에도 해가 떨어진다.



재기발랄하게 밤이 왔다.



Night Alphabet Tower

밤의 알파벳 타워





타워 전망대에서 떨어지는 해를 본다.



흑해의 낙조



바투미의 밤


등대에도 대관람차에도 조명이 들어왔다.


바투미 항구 Night Batumi Port


밤의 바투미 또한 아름답다.


어느새 바투미 시민이 된 길 씨의 하루 일과를 소개한다.


Daily Routine in Batumi


아침 일곱 시 기상

07:00 Get up

Morning exercise


해변으로 달려가서


바다를 보며 아침 운동을 한다.

아홉 시에 숙소로 돌아와서 아침을 먹는다.

09 :00

Breakfast

열 시에 숙소를 나와 다시 해변 도로를 따라 도서관까지 걸어서 간다.

10:00

Walking to the library along the seashore





아직 바다에 들어가긴 추운 날씨인데 할아버지 한 분이 냉수욕을 하고 있다.


산책 나온 엄마와 아기들


아침 바다는 사랑이어라


해안에 접한 공원


책모양의 조형물에 바투미 1881이 적혀 있다.
공원이 조성된 시기인 듯하다.


근처 호수 Nurigeli Lake in 6 May Park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


Sun clock

해시계도 있다.

11:00



도서관에 들어가기 전에 커피 한 잔을 뽑아서


Batumi public library

바투미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곳이다.

 일 년 내내 아침 열 시에서 오후 일곱 시까지 쉬는 날 없이 열려 있다.



작은 규모의 시립 도서관이지만


조용히 글 작업하기에는 더할 나위가 없다.

오후  두 시

14:00

도시락을 싸서 가기도 하고

Lunch on a street or park, beach near library



빵집에서 갓 구워낸 전통 하차푸리 빵을 하나 사서 인근 공원에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한다.




가까운 곳에 공작새 동물원이 있는데 날이 따뜻해지자 깃털을 활짝 펴고 맞아주었다.


점심 후 주변을 산책하다 옷 문양이 새겨진 대리석 의자


포도주 통을 말처럼 타고 있는 목동


항구 근처 선술집, 조지아의 전통주 차차를 판다.


오후 세 시 유럽광장을 거쳐 다시 도서관으로 돌아가서

15:00

Library again or looking for something to buy

여섯 시까지 글쓰기와 나머지 정리를 끝내고

18:00

Come back home along the seashore

다시 해안을 따라 호스텔로 돌아간다.


자갈 사장과 해안선 위로 뽀얗게 구름이 하늘거린다.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석양이 지는 밤바다

19:00

일곱 시에 저녁을 먹거나

Dinner

20:00

호스텔을 찾아온 쥔장의 친구들과

Enjoying internet or drinking with local people




푸짐한 술판을 벌이고

23:00

Having nice dream or not nightmare

꿈의 나라로


그렇게 길 씨의 봄날은 계속 되었다.


도서관에 가는 것외에도 바투미에서 길씨가 해야할 중요한 일이 하나가 더 있다.

이란 비자를 받는 것이었다.

여행자 정보에는 바투미에 이란비자를 받는 것이 제일 쉽다고 했는데 길 씨가 영사관을 찾아갔을 때는 2주가 걸린다고 하고 심지어 3월에는 이란 달력으로 신년이 되어서 연휴가 계속 된다고 했다.
결국 비자를 신청하고 6주가 지나서 이란 비자를 획득했다.

그 덕에 바투미를 근거지로 트빌리시도 다녀오고 인근 명소를 여유롭게 갈 수 있었다.


One day

I am going to Cable car to get Batumi View.

화창한 봄날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갔다.


항구근처 바투미 초입에서 케이블카 역이 있고 15 라리 승차표를 사서


한참을 올라가면


시내와 바투미 주변의 산세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이르게 된다.


조지아를 다니다보면 산세와 어울리는 산등성이 위의 교회가 자주 보인다.


전망대의 위에서


흑해를 배경으로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트빌리시를 다녀오면 알겠지만 바투미의 전망대 케이블카는 훨씬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이 다른 도시에 비해 썩 훌륭하지도 않다.

이란 비자를 기다리는 여유 있는 시간 덕분에 전망대도 가보고

인근 로마시대 유적지 고니오 성에 로칼 버스를 타고 갔다.

Gonio Port near Batumi


바투미에서 터키 국경 샤피까지 가는 16번 로칼버스를 타면 고니오성을 지나간다.


내려서 들어가면


바투미 근처의 원형을 잘 보존한 로마식 성곽이다.


1세기경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지었는데 성내부에 상수도가 있고 이후 3, 4세기 경에는 바투미 전체의 상수도 시설로 확장되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의 한 분이신 마테의 시신도 성내에 묻혀 있다고 한다.



옛날 무기를 재현해 놓았다.



고니오를 다녀오고 나서

정말로 진짜로 참말로 봄이 와부렀다.

Finally Spring came here


꽃밭에도


광장에도


당근 해변에도


봄단장을 하는 시의 청소부


겨우내 닫은 해변 가게도 하나씩 열기 시작하고


흑해의 유명 해안관광지 답게


슬슬 기지개를 피고


이미  봄을 지나 뜨거운 여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봄나들이 가는 아가들

친구들 뒤꽁무니를 잡고 앙증맞게 걸어간다.


아가들은 아까 그 해시계에 올라가서 논다.


주사위 놀이는 하는 어르신


항구의 낚시꾼



완연한 봄이다.


비자를 기다리다 만난 일본 친구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식물원에 갔다.

Botanical garden


해안 기차역 근처에 있다.


입장료 8 라리



식물원에는 나무와 꽃도 예쁘고 해안 절벽으로 시원히 펼쳐진 흑해의 절경을 볼 수 있다.


봄도 오고 꽃도 피고 마침내 이란 비자도 받고

Leaving Batumi


It is time to leave

떠나야할 시간이다.


Central railway station

중앙역에서



트빌리시행 야간열차 이등석표 25 라리


와이파이 되고 깔끔하고 편하다.


그리고 기차에 몸을 실었다.


가자! 머물면 떠나지 못한다.


I was settled down in Batumi for 3 months.

It is the longest stay while traveling.

Tourist want to stay longer, he can`t leave.



# 실시간 여행기를 잠정적으로 중단하며 #

위의 여행기를 4월에 시작해서 현재 8월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지난 삼 개월동안 코카사스 삼개국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를 다녀오고도 이란, 터키를 거쳐 다시 한 여름이 되어 바투미에 돌아왔습니다.

그사이 조지아는 한국의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한 가장 핫한  여행지가 되어 있고 저 개인적으로도 가성비로는 인근 나라 아니 전세계적으로 최애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몇 년 전 동유럽의 어느 나라처럼 방송이후 여행물가가 급격히 오르지 않기를 빌 뿐입니다.

그리고 실시간 여행기는 잠정 중단하겠습니다.

작년에 마무리한 아프리카 실시간여행기는 열악한 아프리카의 인터넷 환경속에서도 한 달에 최소 두 개 이상의 포스팅을 열심히 업로드 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인터넷 환경이 훨씬 나은 곳에서 스스로에게 갖은 핑계를 대며 글을 미루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미 한 달 이상 미루어진 포스팅은 실시간이라고 할 수도 없고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며까지 실시간 여행기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누가 보든 안보든 여행을 통한 자존감을 확인하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였기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이 시키로대로 쓰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여행기든 뭐든 올려 보겠습니다.

 이제 여행이 생활형 여행을 넘어 체류형 여행이 되고 여기 조지아에서 가을까지 맞이하면 사계절을 한 나라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만큼 조지아는 저에게는 위안이 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오기전에 분명히 떠나게 되겠지요.

올 겨울은 무조건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혹시 9월에 한국에서 조지아를 오시는 님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저에게 필요한 약간의 물품(휴대폰과 악세사리등)을 가져다주시면 조그만 사례와 조지아에서 터득한 알짜여행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여기 조지의 가을도 완전 아름답다고 하네요.

- 쿠타이시의 조그만 도서관에서 마지막  실시간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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