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1, 2018

다시 기차여행 그리고 통일기차

<작성중>


20181006 - 20181030


키르기스스탄 비스켓에서 긴 휴식을 마치고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넘어가 다시 기차여행을 시작해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이르쿠츠크를 거쳐 바이칼 호수를 다녀온 후 울란우데에서 몽골 비자를 받아서 울란바타르에서 머물다 중국 접경 도시 자민우드까지 다시 기차를 타고 갔다.

From Almaty to Zamiin Uud

Passed through Irkutsk and Ulan Ude around Baikal Lake



Gray line   Trans - Siberian Railway

회색선 시베리아 횡단열차

Blue line   Lee's Railway

파란선 길씨의 기차여행

Pink U line   Mongolian - Chinese Railway

핑크선   몽골 중국 연결선

Red V line   Reunified One Korean Railway

붉은선    남북을 잇는 통일열차


알마티 Almaty


비슈켓의 서부터미날에서 알마티행 마슈르카(350솜)를 탔다.
승객이 만차가 되어야 출발한다


몇 년 전만해도 까다로운 출입국 수속을 거쳤다는데 너무나 쉽게 양쪽 국경을 통과하고


사과의 도시


알마티에 도착했다.

아스타나로 이전하기 전까지 수도였고 지금까지도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무슬림 국가답게 시내에 큰 사원이 보이고


근처에 그린바자르


남쪽 시내 중심으로 계속 걸어가면


Heroes Memorial Park 의 28 Guardsmen


Zenkov Cathedral


꺼지지 않는 불꽃과 장미 몇 송이


딸손녀를 데려나온 할머니가 조각상을 같이 보고 있다.


맞은 편에 있는 카작 민속박물관

알마티에서 오래 머물 계획이 없어 시내 명소 몇 군데만 들러고 시가지를 전망할 수 있는 콕토베 공원에 올라갔다.

발레리 공연장 옆의


케이블카를 타는 건물


Kok Tobe 영어로 Green Hill이라는 뜻이란다.

편도 왕복 야간 시간 표값이 다르다.


케이블카 건물의 뒤쪽으로 단풍이 든 담쟁이 동네길을 따라서


머리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를 쫓아가면 대로변 육교가 나왔다.


육교를 건너 지도의 점선 길을 걷다가


산등성이 풀숲을 헤치고 송전탑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 전파송출탑이 보이는 곳으로 가면 철조망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


당황하지 말고 철조망을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면 나무 계단이 있다.


그 계단 끝까지 올라가면 콕토베 공원 전망대가 나온다.


한 시간 정도 걸어 올라왔지만


케이블카를 타면 금방이다.

케이블카 아래쪽으로 시원하게 시내 중심을 조망할 수 있다.


정상공원의 비틀즈 동상에서 그들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작은 동물원도 있네.
남미에서 본 반가운 라마가 여기에 ㅎㅎ


시내 반대편으로 천산산맥이 펼쳐져 있고 각종 놀이기구와 볼거리를 보고나서


올라왔던 반대쪽 전파송출탑 아래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공원 정상까지 올라가는 마슈르카 정류장이 있다.


마슈르카 매표소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버스를 타는 곳은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서 한참 멀다.


지도의 매표소 아래에 95번 시내버스 종점


메트로 Abey역 근처 독립기념탑 근처에서 95번 버스를 타면 콕토베 정상까지 올라가는 마슈르카 정류소 아래에 선다.


알마티의 단선 메트로 노선


기차역 앞에 5번 트램이 선다.


알마티 기차역

2박 3일 간의 짧은 알마티 구경을 끝내고

다시 기차여행을 시작한다.


러시아 노보스비르스크 가는 2등석 기차칸

삼등칸이랑 가격 차이가 얼마 안나고 등짝을 다쳐 이등석표를 샀다.

기차표 가격은 구입날짜에 따라 자주 바뀌니 러시아 열차사이트에 들어가서 수시로 가격을 확인해야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부터 하고 출발지 목적지 날짜를 설정해서 맘껏 눌러보시라.


이등석 복도와 문이 달린 컴파트먼트 4인실 구형 기차

소비에트 연방시절부터 만들어진 기차는 기본적으로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삼등석은 오픈형 육인실, 플라츠카르타라고 부른다.

보통 세 자리 숫자로 된 기차번호가 낮을 수록 신형기차에 가깝다고 한다.


오랜만에 바라보는 창밖 풍경


승객이 없어 사인실을 혼자 차지했다.


해지는 철로변


 하룻밤을 지내고 노보시비르스크에 도착했다.

귀여운 손녀가 할머니를 마중 나왔네.


Novosibirsk Station

기차에서 내려면 역사를 나와서 다시 짐검사를 통과하고 들어가야 한다.

근처 슈퍼에 가서 기본적인 먹거리를 구입하고 기차를 갈아타러 다시 역사에 들어갔다.


역내에 설치된 기계로 인터넷 티켓을 실물 티켓으로 바꿀 수 있다.

인터넷으로 다운 받은 PDF 파일로 된 표를 프린트해서 가면 기차를 탈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것을 보여주고 타는 사람도 있었다.


전광판 제일 위에서 세 번째 줄에 적힌 100번 기차
모스크바 - 블라디보스틱이라고 적힌 기차가 길씨가 갈아타야 하는 기차

그 옆에 적힌 시간은 11:34분에 정차해서 한 시간 후 12:34분에 노보시비르스크역을 떠난다.
장거리 기차는 대도시나 철도 거점도시에서 한 시간 정도 정차하다가 다시 움직인다.

노보시비르스크부터 울란우데까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한 구간이다.


기차에 오르면 제일 먼저 보이는 차장실 옆의 온수기

다른 나라 기차에는 이 자리에 컵라면, 커피, 차등 먹거리를 놓고 파는데


시베리아 횡단구간 기차에는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고 필요하면 차장에게 말해서 살 수 있다.


기차여행은 언제나 도시락면과 함께, 원통형이 사각형보다 건더기가 많고 약간 비싸다.


다시 정겨운 삼등칸 플라츠카르타로 돌아왔다.


지난 번 카스피해 기차여행은 한여름 6일 동안 조금이라도 땀을 흘리지 않으려고 뜨거운 관속에서 웬만하면 움직이지 않았다.


올만에 이층에 누웠더니 우주선에서 유형하듯이 공간적응이 된다.


그래도 기차는 신형이라 깔끔하다.


기나긴 시간을 지나


지평선으로 해가 떨어질 때 이르쿠츠크에 도착했다.

Irkutsk 이르쿠츠크


다음날 러시아권에서 많이 보이는 목조 문짝들의 거리를 지나


오랜만에 한식을 먹으러 갔다.


이곳에 정착한 고려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인데 된장찌게가 약간 현지화된 맛으로 나름 먹을만했다.


식후 산보겸 동네한바쿠


가까운 강변으로 갔다. 건너편이 기차역이다.


바이칼 가는 버스를 알아보러 중앙버스터날에 갔다.


위에 507번이 바이칼의 호수의 알혼섬 후지르 마을까지 간다.


목조 의자 트램


중앙터미날 앞에서 1번 트램을 타면 기차역까지 간다.


중앙시장


시장내 매장



중앙시장 주차장에는 또 다른 바이칼 호수의 주변 마을 리스트비양카가는 마슈르카가 있다.

중앙시장을 나와서 중심거리를 걸어서 서쪽 강변으로


130번 거리의 에펠탑


사람도 걷고 동상도 걷고


림스키성당
이르쿠츠크 최초의 카톨릭 성당


Monunent to the Founder of Irkutsk

이르쿠츠크를 건설한 야코브파호브브 동상

1615년 러시아의 카작 기병들이 앙가라 강가에 만든 작은 기지촌에 시작한 이르쿠츠크는 1686년 도시로 승격되어 18세기에는 시베리아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19세기 유배당한 혁명가 그룹인 데카브랴트에 의해 근대문명의 꽃을 피우며 '시베리아의 파리'라고 불렀다.


주현절 성당


서쪽의 앙가라 강


강변길


사랑의 자물쇠


다시 시내쪽으로


꺼지지 않는 불꽃


시청 옆 러시아 정교회


숙소 근처의 공원


의좋은 남매 청동 조각상


소 옆의 벤치에 앉은 기괴한 청동 조각상

다음날


드뎌 바이칼 호수로 간다.

Baikal Lake


중앙 터미날에서 아침 아홉 시에 출발하는 507번 마슈르카를 타야한다.

































































알혼섬의 장승목















































북쪽 땅끝의 ?


알혼섬의 땅끝에서 바이칼의 기운을 받아서


돌아오는 길에


호수 가운에 작은 흰색 섬


절벽 평원의 한마리 소


여기서 간단히 티타임을 가지고


모든 투어를 마무리 했다.


 다시 선착장


이르쿠츠크로 돌아간다.


해질 무렵 앙가라 강


다시 이르쿠츠크로 돌아왔다.













Ulan Ude





다음날 일찍 몽골비자부터 신청하러 갔다.


몽골 대사관 근처에서 발견한 인물상, 우체부 아저씬가?


요건 또 뱀인겨? 용인겨?



















































































To Ulaan Baatar





















UB Railway Station


Ulaan Baatar 울란바토르













































































































































































To Zamiin 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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