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0일 월요일

키르기스스탄 Kirgyzstan

키르기스스탄 Kirgyzstan


20180806 - 20180911


오쉬 Osh



1 박물관, 2 동굴박물관, 3 모스크, 4 바자르, 5 사라타쉬행, 6 비슈케크행 정류장, 7 레닌광장

왼쪽 파란 화살표는 시내를 관통하는 2번 트롤리버스(1회 6솜)
오른쪽 화살표는 1번 트롤리버스, 12번 일반대형버스(8 솜)


도시 이름 아래 지도에는 복잡한 출퇴근 시간에도 현지인에게 민폐를 주지 않고 큰 배낭을 가지고 탈 수 있는 대형버스를 소개하고 그중에서도 저렴하고 실용적인 트롤리버스 노선을 우선으로 소개한다.

주의할 점은 이런 대형버스는 저녁 일곱 시 이후에는 많이 다니지 않고 일찍 끊어 진다.



전편에 이어 입국심사 마치고


키르키스스탄의 첫 도시 Sarytash 사라타쉬를 지나서 제 2의 도시 Osh 오쉬에 도착했다.


숙소 뒤로 Sulayman Too 술레이만 투가 보인다.

Sulayman 술레이만은 지혜의 왕 솔로몬의 여기식 발음이고 Too 투는 산이란 뜻이다.
그러니까 솔로몬 산이다.


오쉬 지도 1번 Archeological Museum 박물관을 지나서


산 쪽으로 난 사잇길을 올라가면 입구 앞 조형상


입구 매표소에서 표(20 솜)를 사고


이런 계단을 계속 올라간다.


할머니들이 지쳐서 나란히 계단에 앉아 쉬고 계신다.


계단 오른쪽 바위산 쪽으로 보이는 검은 점이 솔로몬이 기도했다는 동굴이다.


미끄럼틀 바위

여기서 미끄럼을 타면 소원이 성취된다나?



좀 더 가면 암벽 동굴에 박물관(150 솜)을 만들었다.


안으로


전시된 유물을 보고


밖으로 나오면


산 아래 오시에서 제일 큰 술레이만 투 모스크가 있다.


오다가 봤던 솔로몬 동굴을 향해 산으로 올라갔다.


술레이만의 두 봉우리

다섯 개의 봉우리를 돌면서 성지순례를 한다.

술레이만 투는 현지들이 신성시하는 곳이고 유네스코에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첫 봉우리 뒤로 오시 전경

다시 입구 쪽으로 내려와 바자르로 갔다.


시장 근처의 음악당


이분 이름의 음악당

음악당 아래 고가도로 계단으로 내려가면


좌판에 팔고 있는


요게 뭘까요?

하나 사서 먹어보니 단감 맛이 난다.
이름이 안주라고 하네?
맛은 있는데 술안주는 안 되겠다.



양철 지붕을 씌운 실내 바자르



강을 따라 상당히 넓은 구역이 시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옷가게에 있는



키르기스스탄 남자들의 상징 같은 모자

Ak Kalpak 칼팍이라고 부른다.

군더더기 없는 네 조각의 천을 이어 붙여 만들었다.

걷다 보니 배도 고프고


중앙아시아 하면 역시 샤슬릭 양고기꼬치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의 샤슬릭은 소고기나 양고기를 갈아서 패티 형태로 꼬치를 만들었다.

이란이나 터키에서 케밥이라고 부르는 것과 거의 같다.

숯불에 구워서 주는데 떡갈비 맛이 난다.


바자르 근처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을 오쉬에 있는 동안 단골집으로 정했다.


메뉴판의 라그만(짬뽕 비스무리), 플롭(볶음밥), 만티(만두)는 중앙아시아의 어느 나라를 가도 제일 많이 먹는 가성비 최고의 음식이다.


비프스테이크(110 솜)라고 해서 시켜보니 우리의 기본정식처럼 한 접시에 곡물밥, 스파게티, 고기패티, 달걀부침 모두를 담았다.


라그만(100 솜)과 샤슬릭(꼬치당 50솜) 그리고 차(10솜)

요렇게 항상 기본 메뉴로 먹었다.

계산을 도와주고 홀서빙을 하는 언니 팁(10 솜)으로 봉사료가 붙어 전부 170 솜에 모신다.

201808월 현재 시점 환율

1 달러 = 68.4 솜


바자르 근처 공원 입구


유료 야외 탁구장


어르신들이 모여 체스를 두고 있다.


아이들의 천국


바이킹이다.


공원 내 대관람차


공원을 빠져나와 강을 따라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웅덩이진 곳에 발가벗은 꼬맹이들이 멱을 감고 퐁당퐁당 신나는 여름방학이다.

지도에 레닌 거리가 있어 가보니


레닌 광장


이분은 어디를 가도 제일 높고 큰 한자리를 차지하고 계신다.


광장 근처 국립극장 앞 나무 뒤로 황혼이 깃든다.


파미르를 떠나 오쉬에서 장기체류 하고 이제 수도 비쉬켓으로 간다.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나 숙소에서 불러준 쉐어승합차(1,200 솜)를 타고 오쉬를 떠났다.


화창한 날씨에


마른 풀 흙산 사이로 포장도로를 달려


맑고 큰 호수가 나왔다.


Toktogul 톡토굴 호수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평화롭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호수 마을에서 하루나 이틀 쉬고 가시기를 강추한다.


녹색 초원이 펼쳐지고 풀을 뜯고 있는 양 떼들


하늘은 드높고 푸르다.

생각보다 빨리(?) 열두 시간을 달려 비쉬켓에 도착했다.


비쉬켓 Bishkek


비쉬켓 지도

파란(2번) 연두(11번) 빨간(6번) 선은 트롤리버스(1회 8솜) 노선이다.
2번 버스는 오른쪽 일부 지점에서 오가는 방향이 다르게 간다.

검은 선 35번은 화살표 방향으로 동부터미널에서 서부터미널을 지나가는 일반 대형버스

왼쪽부터 시내 주요 명소를 번호순으로

1번은 서부 터미날, 2번은 오쉬 바자르, 3번은 시청 앞 주변 마나스 기마상과 음악당, 4번은 국립역사박물관 앞의 마나스 기마상 그리고 알라투 광장, 5번은 기차역, 6번은 승리 광장, 7번은 동부 터미날


비쉬켓 지도 3번 시청 앞 알럽뷰 비쉬켓


비쉬켓 지도 4번 알라투 광장의 기마상

누굴까요?

우즈벡에 티무르가 있고 타직에 이스마엘 소모나가 있다면


비쉬켓 지도 3번

키르기스스탄에는 대 서사시의 주인공 마나스가 있다.




숙소에 짐을 풀자마자
종일 먹은 게 없어 바로 나와서 근처 중국집이 있어 들어가 주문을 했다.
올만에 생존 중국어를 했는데 기본 대화가 된다.


매운 비빔 완탕면에 빠오즈 하나를 시켜 맛있게 먹었는데 제대로 중국 맛이 난다.

그러고 보니 오쉬에서도 중국어 공부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고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그런지 중국에 상당히 우호적이다.

키르키스스탄에 들어오면서 생김새도 같고 이젠 진짜 아시아권으로 들어온 것을 실감한다.

다음날 시내 중심 탐방


대도시에 하나 있음 직한 아트 미술관


근처 대로변에 아주 평범한 인물상이 있어 한 장 찍었다.


키르기스스탄과 러시아 친선 기념탑


가운데 분 뉘신지? 어디서 본 거 같은디......

시청 쪽으로 걷다가


안경을 통해 보는 그녀


지도 3번 시청 주변


시청 앞 음악당


비쉬켓 파크라는 대형 몰이 있어 들어가보니


지하 마트에서 득템판 한국 김

비쉬켓에 오쉬 바자르가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다.


비쉬켓 지도 2번

오쉬에 있을 때 매일 지나다녔던 바자르가 비쉬켓에 오니 또 있네


주변에 시장 여러 개가 몰려 있다.


바자르도 너무 자주 갔더니 그 물건이 그 물건이고 특별히 살 것도 없다.

다음날


숙소 근처 새로 만든 대형 모스크을 지나서


11번 트롤리버스(8 솜)가 동부 터미널 앞에 선다.


비쉬켓 지도 7번

동부 터미날에서 353번 톡목행(50 솜) 마슈룻카를 타고 톡목 터미날에서 내려


Tokmok 톡목 터미날 부라나 행(25 솜) 버스 시간표

제일 위의 212번을 타야 한다.


212번 벤치에 앉아서 택시기사의 유혹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버티니 12시 조금 넘어서 버스가 왔다.

Burana


부라나 타워 입구에서 내린다.


개장 시간


표를 사고 들어가면


부라나 타워


옆에 계단을 따라 올라가


탑 내부 소라 계단을 기어올라 꼭대기로


탑 위에서 본 언덕, 오른쪽에 석상들이 있다.


석상이 있는 벌판


지평선 위로 톈산 산맥이 보이고 내려와 석상 보러 갔다.


인물이 새겨진 석상들


튀르크인 형상이라고 한다.

옆에 작은 박물관까지 보면 볼 건 다 봤다.


나와서 입구 앞 정류소에서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렸다.


멀리서 한 무리의


전통 모자 칼팍을 쓴 멋쟁이 할아버지가 말을 타고 소를 몰며 지나간다.

뒤를 지키는 늠름한 소치는 개

톡목에서 12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와서 두어 시간 충분히 구경하고 부라나 탑 밖으로 나와서 두 시간을 더 기다려도 돌아가는 버스는 안 나타난다.
결국 히치하이크를 시도하면서 메인도로까지 걷기 시작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한낮에는 더웠는데 오늘은 비가 내리며 날씨마저 춥다.

여름은 가고 가을이 오나보다.

다행히 맘씨 좋은 할아버지가 톡목 가는 분기점까지 태워줘 거기서 로컬 택시(20 솜)를 타고 톡목터미날에 가서 비쉬켓행 마슈룻카를 탈 수 있었다.

* Burana 부라나 탑 다녀오기 *

비쉬켓의 동부터미날에서 353번 버스(50 솜)를 타고 Tokmok 톡목터미날에 내리면 부라나 가는 택시 기사들이 득달같이 달려든다.

대중교통 애용자인 길 씨는 이들을 물리치고 12시에 출발하는 212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옆에서 부라나 가는 버스가 없다고 눈앞에 버스가 올 때까지 설레발을 친다.

처음 한 차에 왕복 8백 솜을 부르더니 212번 버스(25 솜)가 오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4백 솜까지 내려간다.

일행이 여럿이면 흥정을 잘해서 택시를 쉐어해서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왜냐하면 부라나 탑을 보고 나와서 돌아가는 버스를 두 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결국 안 나타났다.

정리해보면 톡목 터미날에서 왕복 한 차에 4백 솜에서 6 백솜 사이에 협상하고 부라나 탑과 주변을 한 시간 정도 관람한 후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타고 다시 톡목 터미널로 돌아오면 된다.

비수기에는 흥정이 어려워 택시 기사가 부르는 대로 위 가격의 두 배 이상이라고 한다.

부라나 탑을 보러 갔다가 오랜만에 찬 가을비를 맞았더니 약간 감기 기운도 있고 며칠 숙소에서 밀린 빨래나 하며 푹 쉬었다.


하루는 운동이나 할 겸


비쉬켓 지도 6번

승리광장으로 걸어갔다


2차 대전 독일군에 승전 기념으로 조성된 조형물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신랑 친구들이 결혼 기념사진을 촬영하러 나왔다.


꺼지지 않는 불꽃을 바라보는 여인상 앞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려고 많은 연인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아치형 중앙 꼭대기의 둥근 원은 평화를 기원하는 월계수관이다.

뒤의 기둥 사이로 톈산산맥의 설산이 조금 보인다.


비스켓 지도 4번

국립역사박물관 앞의 마나스 기마상 쪽으로 갔더니 가설무대를 만들고 있다.


알라 투 광장에도 사람들이 모여 있고


광장 앞 도로를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숙소에 돌아와 오늘 뭔 일 있냐고 물었더니 독립기념일이라네.


1991년 8월 31일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했다.

붉은 바탕은 용기, 노란색은 평화를 나타내고 국기 중앙의 40개의 노란 햇살은 40 부족으로 이루어진 키르기스족을 을 나타낸다.

태양 안에 석줄로 이루어진 선이 교차하는데 유목민의 전통적인 주거공간인 유르트를 표현한 것이다. 

이 날 밤하늘에 불꽃이 만발한다.


구월이 되면서 완연히 가을 느낌이 물씬 나고 더 추워지기 전에 이식쿨 호수를 다녀오기로 했다.

이식쿨은 남미 볼리비아의 티티카카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호수이다.

오래전에 티티카카는 다녀왔고 카라콜 호수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호수 주변의 한 도시만 다녀오기로 했다.


비쉬켓 지도 1번


비쉬켓 지도 1번 서부 버스 터미날 확대

부라나 탑을 가기 위해 톡목을 갈 때는 비쉬켓 지도 7번의 동부 터미날에서 353번(50 솜)을 타는 게 서부 터미날의 350번(55 솜)보다 약간 싸고 편하다.

이식콜 호수나 카라콜 방향을 가려면 서부 터미날에 가서 마슈룻카를 타는 게 낫다.

왜냐하면 대부분 버스는 만차가 되어야 출발하는데 서부 터미날이 만차가 되기 쉽고 가격도 약간 싸다.

서부 터미날에는 세 곳의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가끔 삐끼들이 위 지도 2번 정류장으로 데려가 마슈룻카를 태운다.

2번 정류장은 Karakol 카라콜까지 400 솜을 부르고 3번 정류장에서는 매표소에 가서 350 솜을 내고 표를 사면 된다.

3번 오른쪽 정류장이 식당건물에 가려 잘보이지 않으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


위 지도 3번 정류장 매표소 옆에 붙어 있는 행선지 시간표


이식콜 호수 초입의 Balykchy 발릭치까지는 230 솜 Cholpon Ata 출폰아타는 280 솜 카자흐스탄 Almaty 알마티까지는 400 솜이다.

서부터미널 앞에 트롤리 버스 6번, 16번, 일반 대형버스 35번이 정차한다.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서 위의 3번 정류장에서 표(280 솜)를 사서 출폰아타 가는 버스를 탔다.


중간 휴게소에서 아점을 먹고


출폰아타 Cholpon Ata

한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곳인데 때마침 중앙아시아 유목민의 올림픽이라고 하는 2018년 제 3 회 Nomad Game이 한참 진행 중이었다.


중앙아시아 지역의 국가는 물론이고 중국 일본 선수도 참가했다.


안으로 들어가면


스타디움에는 경마 경주장이 펼쳐진다.


결승점을 향해 막판 스퍼트


간발의 차이로


중간 상단에 올라선 기수가 우승하고 상금으로 이십 만 솜을 받았다.


경마가 끝난 뒤 호수를 배경을 숨고르기 하고


다음 종목은 말을 타고 공을 골대에 넣는 격렬한 격구를 한다.


정확한 룰은 글쎄 ....



경마장 옆 체육관에는


레슬링 경기


자유형 레슬링과 유목민의 전통씨름을 개량해서 노마드 게임 종목으로 만든 것 같다.


경기장 앞에 임시 바자르를 만들어 각종 기념품을 팔고


어라, 한국 부스가 있어 한복을 입는 행사를 하고 있네.

경기를 보고 나서


경기장 뒤로 보이는 이식쿨 호수까지 걸어 갔다.


이쪽은 관광지로 개발하지 않아서 그냥 황량한 해변가처럼 보인다.


호수를 배경으로


  묘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돌아오는 길의 작은 공원


구소련 국가 어느 마을을 가도 하나 정도 있는 별탑

2차 대전 승전을 기념하고 희생된 분을 위한 위령탑


보통 이런 탑 옆에는 전차나 탱크가 있다.


숙소 뒤 제일 많이 가는 휴양지 호수 변으로 갔다.


경기장 뒤의 호숫가보다 관리를 잘해서


호수에 비친


한 폭의 엽서 같은 풍경


몹시 깨끗한 모래알

발을 담아 보니 수온이 차가워 수영할 엄두가 안 난다.


여기도 여름 한 철은 지나서 텅빈 미끄럼틀만 호수를 향하고 있다.


노을이 진다.

다음 날 카라콜로 가지 않고 비쉬켓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버스(350 솜)는 가격을 더 받는다.

짧은 러시아어로 따졌는데 뭐라 변명을 하는데 못 알아들어서 그냥 타고 왔다.

이제 키르기스스탄도 정리한다.

카라콜 주변의 트래킹이나 송콜의 말타기 등 추천받은 몇 곳이 더 있지만, 꼭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안 생기고 더 추워지기 전에 카자흐스탄을 거쳐 러시아의 바이칼호수를 가야 한다.

그래도 이 나라는 왠지 떠나기가 아쉬워진다.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 키르기스스탄 여행팁 *

~ 유심 및 인터넷 데이터

주변나라와 비교해보면 최고의 가성비와 속도를 자랑한다.

서너 개의 통신사가 있는데 길 씨는 O! 의 무제한 데이타를 사용했다.


일주일 단위로 185 솜을 충전하고 길거리나 가게의 자동 충전기로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당근 심카드는 무료로 준다.

~ 대중교통수단은 길씨가 제일 애용하는 트롤리버스와 일반 대형버스가 오쉬와 비스켓 대도시에는 잘 연결되어 있다.
자체 제작한 각 도시 이름 아래 지도의 노선도를 활용하시길.

마슈룻카라고 부르는 현지인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중형버스는 안드로이드 어플인 2GIS(주로 오쉬)이나 Inobi(주로 비쉬켓)를 검색해서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버스 노선과 번호를 알 수 있다.

~ 2018년 8월 현재 환율   1 달러 = 68.5 솜
은행이나 사설환전소 별반 차이 없고 안전한 은행을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지 싶다.

~ 숙소는 딱히 추천하지 않아도 부킹사이트를 검색하면 십 달러 이하의 가성비 좋은 곳을 본인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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