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지 없이 겨울은 오고 생존을 위해 떠나가는 철새와 같이 정확히 만 일년만에 베트남 다낭행 비행기를 탔다.
다낭 Danang 입국, 호이안 Hoian 여행
올해도 여지 없이 겨울은 오고 생존을 위해 떠나가는 철새와 같이 정확히 만 일년만에 베트남 다낭행 비행기를 탔다.
다낭 Danang 입국, 호이안 Hoian 여행
차박적 삶의 겨울나기
Looking for tropical country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Vietnam
베트남 달랏
Da Lat, Vietnam
20241126 ~ 20241222
Get in Vietnam
Eating Banh Xeo in Da Lat
Daily routine in Da Lat
Leaving Da Lat
베트남 붕따우
Vung Tau, Vietnam
20241223 - 20250106
Exploring Vung Tau
베트남 호치민
Hochimin, Vietnam
Taking Metro in Hochimin
Leaving Hochimin
On my way to Malaysia
Malaysia
20250106 - 20250210
말레이시아 믈라카
Melaka in Malaysia
베트남에서 말레이시아로 뱅기를 타고 들어와 일주일만 있다가 육로로 국경을 넘어 태국 방콕으로 가기로 했다.
곧 설기간 이동이 많을 때라 미리 국경까지 가는 말레샤 기차표와 국경에서 방콕까지 가는 침대칸 표를 어렵사리 인터넷으로 샀다.
그러나 믈라카에서 기차역까지 가는 버스를 탔는데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국경가는 기차를 놓치고 말았다.
방콕 가는 기차표까지 다 날리고 다시 믈라카로 돌아와 계속 눌러 있기로 했다.
I flew from Vietnam to Malaysia and planned to stay for a week before crossing the border overland to Bangkok, Thailand.
Since it was the busy travel season during the Lunar New Year, I struggled to book a train ticket online from Malaysia to the border, as well as a sleeper train ticket from the border to Bangkok.
However, when I took a bus from Melaka to the train station, I got stuck in severe traffic congestion and ended up missing my train to the border.
In the end, I decided to return to Melaka and stay there.
Melaka is one of my second homes around the world, where I have traveled for the past 20 years.
지난 20여년 배낭여행을 하면서 세계 각지에 만든 제 2의 고향 같은 도시가 있습니다.그중 하나인 믈라카를 소개합니다.
Happy New Year in Melaka China Town
Exploring Melaka, Malaysia
Daily routine in Melaka Malaysia
Vietnam
다시 붕따우로
베트남 붕따우로 돌아와 올겨울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I'm returning to Vũng Tàu, Vietnam, to wrap up my winter travels.
20250211 - 20250307
Looking for Lighthouse
다낭
20250308 - 20250311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낭으로 갔다.
I came here to get back to Korea.
은 실패했다.
베트남의 제주도라고 불리는 푸꾸옥 섬을 가려고 호치민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여객터미날이 있는 락자항에 새벽 일찍 도착했다.
그러나 심한 풍랑으로 배가 출항 하지 못하고 다음날도 예측할 수 없다고 한다. 배가 출항하지 못할 것을 전혀 예상치 않아 배타기는 포기하고 다른 방편을 알아봐도 별 방도가 없어 다시 호치민으로 돌아왔다.
항로나 해로를 통해 이동할 때 특히 배를 타고 갈 경우 기상변화로 인한 변수를 항상 고려해야한다.
사실 베트남 입국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섬 걷기가 힘든 상태여서 먼저 몸부터 추스리기로 했다.
그 후, 무리하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작은 섬을 찾다가 호치민에서 가까운 붕따우 시로 가서 거기서 배를 타고 프랑스 식민지 시절 고문으로 악명 높은 감옥이 있는 콘따오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붕따우의 여객터미날 앞에 있는 매표소를 찾아갔는데 섬으로 가는 배는 3월 이후에나 운항한다고 했다.
결국 이번 아시아섬 걷기 시리즈는 실패했다.
아무튼 이왕 온 김에 따뜻한 남쪽나라 베트남 남부에서 올겨울을 지내기로 했다.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겨울나기
20231127-20240227
인천공항